오늘은 발로란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하나이자,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이기도 한 자금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라운드
첫번째 라운드에는 기본 자금 800원이 주어집니다. 이 돈을 사용해 플레이어는 여라가지 총기, 스킬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보통 이 라운드를 피스톨 라운드라 칭하고, 사람들은 보통 이 라운드에 클래식이나 고스트라는 총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두번째 라운드
만약 첫번째 라운드를 이겼다면 두번째 라운드에 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바이를 하는것이 정석 운영입니다. 하지만 가끔 저티어나 특정 상황에서는 첫번째 라운드를 이겨도 총을 사지않기도 합니다. 만약 첫번째 라운드를 졌다면, 돈이 거의 있지 않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를 위해 아무것도 사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세번째 라운드
세번째 라운드는 흔히 진검승부 라운드라 불립니다. 이 라운드에는 보통 양쪽 팀 모두 돈이 충분하게 있거나, 이미 좋은 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치열한 라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첫번째 두번째라운드를 졌는데, 이 세번째 라운드까지 큰 차이로 지게 된다면 보통 전반전이 터졌다(가망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중요한 라운드입니다.
그 이후의 라운드
첫번째부터 세번째 라운드 이후에는 돈이 부족하다면 다음라운드를 위해 총을 구매하지 않아서 돈을 아끼고, 돈이 충분하다면 좋은 총을 구매해 적들을 상대하는것을 반복합니다. 또한, 이러한 운영방식을 팀원과 맞춰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돈이 많아서 좋은 총을 살 수 있고, 팀원은 돈이 없어 총을 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나 혼자 총을 사는것이 아닌 적당한 가격의 총을 구매해 다음라운드에 팀원과 다같이 좋은 총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라운드
가장 중요한 라운드는 단연 전반, 후반 첫번째 라운드, 피스톨 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스톨 라운드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공격 상황 기준 척후대, 감시자, 연막은 보통 클래식이라는 총기를 사용하고 스킬을 대부분 사는 반면, 타격대는 보통 고스트나 셰리프라는 좋은 총을 사서 사이트를 뚫는게 대부분입니다. 수비때는, 역할군에 상관 없이 무난한 총기인 고스트를 사용하는것이 좋지만, 근접 교전이 많이 일어날것같은 상황(조합)이라면 프렌지라는 연발 총을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