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라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기능들이 많이 때문에 정말 복잡하고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이해하고 나면 정말 재미있고 쉬운 게임인데요, 지금부터 발로란트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파이크
발로란트에는 스파이크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맵에는 이 스파이크를 설치할 수 있는 지점이 있고, 이 지점에서 전투가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스파이크는 숫자 4 키를 꾹 눌러서 설치할 수 있고(공격) 숫자 4를 꾹 눌러서 해체할 수 있습니다(수비). 해체할때는 반해체라는 시스템이 있으며, 반 이상 해체를 진행 한 상태라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 할 필요없이 중간지점부터 해체를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발로란트는 5vs5로 진행되는 라운드제 게임입니다. 처음 발로란트를 설치해서 플레이를 하려고 하면 요원을 선택하라는 창이 나오는데요, 지금부터 이 요원에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원
발로란트에는 크게 4가지 역할군이 있습니다. 타격대, 척후대, 전략가, 감시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 역할군 별로 하는 역할을 알아보겠습니다.
타격대
타격대는 가장먼저 사이트(스파이크 설치지점)에 들어가서 적의 위치를 파악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척후대나 전략가의 도움을 받으며 사이트에 진입합니다.
척후대
척후대는 타격대를 시팅(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플래시(삥)을 사용해 적의 눈을 멀게 해주거나, 같이 사이트에 들어가주며 타격대를 빛나게 해줍니다.
전략가
전략가는 타격대의 진입을 돕기도 하지만, 영역을 먹는것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연막을 침으로써 타격대의 진입을 도울 뿐만 아니라, 수비때는 적들의 진입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감시자
감시자는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뒤를 돌아서 오는 적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처리함으로써 팀이 럴킹으로 억울하게 죽는것을 막아줍니다.
자금
발로란트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금 시스템입니다. 첫 1라운드에는 기본 800원이 지급되며, 이것으로는 권총(피스톨)까지밖에 구매하지 못합니다. 그 이후 라운드를 진행하며 돈이 모이면 더 좋은 총을 살 수 있습니다. 발로란트에는 여러가지 자금 운용 방법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자금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죠.
이코 라운드
아무것도 사지 않고 라운드를 진행하는것을 말합니다. 보통 이 라운드에는 셰리프라는 총을 많이 구매합니다.
하프바이
다음라운드에 밴달과 중갑(3900)원이 나오게 총을 사는 방법입니다. 다음라운드에 받을 수 있는 최소 금액은 구매창 왼쪽 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히어로 바이
5명중 한명만 긴총을 구매하는 운영법으로, 이 총을 가진 사람이 적들을 잡아줌으로써 팀원들도 총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운영법입니다. 하지만 히어로 바이 한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면 욕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풀바이
완벽히 무장하는 운영법으로, 보통 밴달, 팬텀과 중갑을 많이 구매합니다.
포스바이
돈이 별로 있지 않더라도, 이번라운드를 꼭 이겨야하는 상황일때 사용하는 운영법입니다. 다음라운드에 나오는 자금과 상관 없이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소모해서 무장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스파이크, 요원, 자금관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초보자들이 쓰기 좋은 요원 및 총기에 대해서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